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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영돈 PD의 뭐, 점술가를 찾아가서 '유영철' 사주를 내어 보여 주고 제대로 맞히는 점술가가 있는지? 를 시험하던데....
나, 참.... 3달 공부한 사람이나, 10년 공부한 사람이나, 그게 그거 라더니....
유영철이가 엽기적 사건을 일으킨 놈이라 그런거지, 사주 풀이는 기본에 충실하면 바로 풀려 버리는, 쉬운 사주란 겁니다.
사주 보자 말자, 30초도 늦습니다. 늦어도, 10초, 20초만에 '거지 사주네?' '도둑놈 사주네?' 바로 나와야 합니다.
시 일 월 년
辛(신,-금)상관 戊(무,+토)자신 庚(경,+금)식신 庚(경,+금)식신
酉(유,-금)상관 辰(진,+토)비견 辰(진,+토)비견 戌(술,+토)비견
월간 '가 식신격'에 용신은 '재성'인데, 8자에 용신인 재성, 돈이 없으니, 일단 '거지 사주',
'관성'이 없으니, 준법 정신이 희박할수 있겠네?
'인성'이 없으니, 배움이 없고, 공부하지 않았겠네?
년, 월은 드러난 모습, 일,시는 숨겨진 모습.....
식신이 드러나 있으니, 외모는 반듯하겠네?
내면에 상관이 강하니, 포악한 성품이 숨어 있을수도 있겠네?
'경진' '경술' 괴강이라 크게 이름을 떨칠수도 있겠네?
'무진' 백호 일주에 '진술' 충, 이라.... 이게 또 흉폭성으로 나타날수 있겠네?
물상으로 봐도, 온통 '토'이니.... 큰 산들이 무리지어 있는 곳에, 바위도 불쑥 불쑥 솟은 곳에서,
등에 큰 칼(辛酉)을 감추고 있는, '산적'이 연상이 되고....
그럼, 이런 사주자는 다 엽기적 '연쇄 살인마' 인가?
확율적으로 2,30명의 남자, 2,30명의 여자가 꼭 같은 사주로 태어 났는데,
그 많은 남여가 다 '연쇄 살인마' 인가?
그럼, 결정적인 요인이 있을수도 있겠다.... 의심해야죠.
태어나기는 '유(柳)'씨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자기 어머니가 '유씨' 집안으로 다시 시집을 가서, '유씨' 성을 얻은 걸로 압니다.
柳(유), 木+卯, 목의 기운을 가진 집안이며, 특히 '토끼 묘(卯)'....
卯酉(묘유) 충.... '상관 견관' 충....
이게 결정적이라고 단정 할순 없으나, 적어도 큰 영향을 끼쳤으니라 봅니다.
여성 혐오증에 수 많은 여자를 살해했지만, 자기 마누라는 죽이지를 못했죠.
용신의 인연으로 마누라를 만났으니, 자기의 용신은 차마 죽이지 못하는거죠.
용신의 인연이라니, '신해'생, '임자'생, '계축'생 일 , 일 것이고,
그 중에 '임자'생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재미로 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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